16일 오후 1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신항만 다목적터널 앞 도로에서 트레일러 3대가 추돌,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운전자 2명은 각각 중ㆍ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트레일러 3대를 태우고 35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 일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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