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 크로아티아 경기 중계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프랑스 대 크로아티아 결승전 중계에서 MBC는 시청률 8.7%(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KBS는 6.9%, SBS는 5.1%를 각각 기록했다.
프랑스의 우승이 확정되자 김정근 캐스터는 "이곳 중계석에는 프랑스 중계진도 많은데 우리나라도 이런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정환 위원도 "죽기 전에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BC는 "안정환, 김정근, 서형욱의 해설이 빛났다"고 자평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프랑스가 4대2로 크로아티아를 누르고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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