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설민석으로부터 필살기를 전수받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이 인간 저울 같은 면모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는 설민석과의 동침을 위해 내기를 시작했다. 설민석은 자신과 함께 자는 멤버에게 다음 날 강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필살 강연법을 전수하겠다고 예고했던 바, 멤버들은 각자 물건을 하나씩 골라와 총 몸무게 80kg에 근접하게 만드는 내기에 열을 올렸다.
미션 시작과 동시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양세형은 큰 고민 없이 캐리어를 들고 와 80.4kg을 달성하며 단 0.4kg 차이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설민석은 자신고의 동침에 나선 양세형에게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내라”는 팁을 전수했다. 이에 양세형은 간절한 모습으로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어 설민석은 “정답을 맞히면 선물을 주면서 동참을 이끌어 내라”고 자칭 ‘MSG 비법’을 전수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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