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불후의 명곡’에서 애달픈 사부곡으로 먼저 1승을 거뒀다.
휘성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김현철’에서 김현철이 작사·작곡하고 이소라가 불렀던 1995년곡 ‘난 행복해’를 R&B로 재해석해, ‘그대안의 블루’를 합작한 포맨 김원주&벤을 꺾고 먼저 1승을 따 냈다.
지난 5월 부친상을 당한 휘성은 이날 무대에서 노래가 끝날 때쯤 “아빠 사랑해요”를 읊조려 감동을 자아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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