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가 한혜진과 그의 어머니를 알뜰 챙기는 마음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어머니 댁을 찾은 한혜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어머니와 함께 훈훈한 모녀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밭을 가꾸거나, 계곡에 가 다슬기를 잡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한혜진의 어머니는 밭 작물에서 카네이션을 가리키며 “어머이날 오빠가 사온 거”라고 자랑했다. 이에 한혜진은 멤버들에게 “전현무 오빠가 나도 모르게 어머니께 카네이션 한 상자를 보냈더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연인 한혜진 뿐 아니라 그의 어머니까지 알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곳곳 느껴졌다.
이에 한혜진 어머니도 예비사위 사랑을 뽐냈다. 그는 한혜진에게 전현무를 위한 '야관문주'를 준비해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혜진은 엄마의 머리를 염색해주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따뜻한 하루를 만끽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27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썸'에서 진짜 연애로 발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