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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일일 무지개 회장 깜짝 변신…시작부터 진땀·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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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일일 무지개 회장 깜짝 변신…시작부터 진땀·녹초

입력
2018.07.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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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일일 무지개 회장으로 변신했다.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일일 무지개 회장으로 변신했다.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일일 무지개 회장을 맡았다.

1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일 무지개 회장을 맡은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제일 먼저 스튜디오에 도착했고 긴장하며 미리 준비한 인사말을 연습했다.

이어 멤버들이 등장하자 "여러분 제가 드디어 2년 반 만에 회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구시대 방송은 이제 보내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다가가는 방송을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기안84는 전현무를 자기 옆자리에 앉히며 “현무 형이 옆에 있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온 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녹초가 되자 이를 지켜 본 쌈디가 “찜질 방 다녀온 것 같다”고 놀려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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