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리턴즈’ 나영석PD가 위기에 기지를 발휘한 이서진을 칭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서진은 체코 프라하에 도착했지만 택시를 타기 힘들어 당황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원조 짐꾼의 촉을 발휘, 택시 승강장을 찾고 콜 택시를 불렀다. 자신이 사용한 어플로는 단 한 대의 택시만 잡을 수 있었던 이서진은 선발대를 보내고 후발대의 택시를 찾기 시작했다.
예약 택시들로만 가득해 승차 거부를 당한 이서진은 기지를 발휘했다. 예약 택시 옆구리에 적혀있던 콜 택시 회사로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이서진은 현지 콜 택시 회사에 “택시 좀 보내달라”고 요청, 무사히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본 나영석PD는 “택시를 불렀어?”라고 놀랐으며, “대단하네”라고 이서진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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