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이 확실한 분위기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할배 중 막내인 김용건은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여행에서 할배들은 별다른 얘기 없이 조용히 이동했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달랐다. 독일 베를린에서 체코 프라하로 이동하는 동안 김용건은 재미난 이야기는 물론, 농담을 하거나 할배들과의 추억을 소환해 재미를 줬다.
이에 박근형은 “자기 안 왔으면 얘기도 안 하고 잠만 자면서 갔을 거야”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백일섭은 기분이 좋아 노래를 흥얼거렸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