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4살 딸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남상미는 13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만약에 딸이 연기를 한다면 시킬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남상미는 “지금 딸이 4살이다”라며 아빠 붕어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상미는 “딸이 뭐든 원하는 걸 했으면 한다. 본인이 갖고 태어난 것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켜볼 것”이라며 “뭐든 괜찮다”고 털어놨다.
남상미는 이날 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남상미 외에도 한은정, 김재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은 SBS 새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의기투합했다. 오는 14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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