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이 9개월만에 ‘도시어부’에 재출연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울릉도로 출자를 떠났다.
이날 게스트는 이태곤. 그는 “시청자들 덕분에 또 출연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다시 왔는데 멤버들이 많이 건방져졌다. 내가 눌러 버리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낚시가 시작됐고 가장 먼저 입질이 온 것은 이태곤 였지만 정작 낚시에 성공한 이는 마이크로닷. 이후 박진철 프로도 참돔을 낚았다.
그러자 이경규가 이태곤을 놀리기 시작했지만 이태곤은 그 자리에서 대형 부시리를 잡으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한편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은 참돔의 기록은 깨지 못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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