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학 시즌이 돌아오면서 그동안 미룬 치과 치료나 교정, 미백 등 구강 관리를 위해 치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치과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야기된 가격 할인에 중점을 둔 진료체계 때문에 적절한 치아 관리와 환자의 니즈를 제대로 이해하는 병원을 찾기 쉽지 않다.
특히 과장과 허위 광고, 가격 할인을 포함한 이벤트성 진료 광고로 인해 치료를 끝까지 책임지고자 하는 책임 의식이 부족해지고 있다. 이는 환자가 신뢰감을 갖고 치과 치료를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 게 한다.
때문에 치과 의사들 사이에선, 환자가 자신의 치아 상태를 올바로 이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치료에 앞서 환자가 원하는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담덕치과 김대운 원장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다. 김 원장은 “환자들 모두 각자의 성향이 다르고 원하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를 무조건 권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의사가 가져야 하는 본분”이라면서 “특히 치과의원의 수도 많고 각 치과마다 권하는 치료나 가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그가 환자들에게 무조건 치료를 권하기 보다는 치료에 앞서 다양한 치과를 방문해 비교해 보길 권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담덕치과는 200평 규모, 원장 8명에 직원 30여명을 보유한 안산 지역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환자들에게 추천한 치료만을 권하기 보다는 치료에 앞서 다양한 치과를 방문해 비교하길 권하고, A사례부터 Z사례까지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기본에 충실하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바쁜 일정에도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보다 정확한 진료를 통해 확실한 치료와 높은 만족감을 갖도록 배려하는 운영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김 원장의 철학은 치과 운영에도 반영되어 있으며, 위생관리 또한 우수하다. 담덕치과는 오픈과 함께 종합병원에서도 좀처럼 찾기 어려운 에어샤워 시스템을 도입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신소독을 시행함으로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모든 기구들을 오토클레이브를 통해 고온고압의 수증기에 의한 멸균처리를 하고 소독이 어려운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의 개별 소독을 통해 철저한 감염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멸균 소독 과정을 거친 기구들을 진료 전에 환자 앞에서 개봉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 진료실을 1인실로 만들어 위생부분에서도 철저히 기본을 지켜가고 있다.
현재 담덕치과는 안산시 최대 규모 치과답게 임플란트와 교정은 물론 최근 대학병원에서나 가능한 사랑니 발치 등 모든 치과 분야의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과의 협진을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치아 관리의 기본인 양치에도 관심을 갖고 우수한 제품을 직접 찾아다니기도 했으며, 최근 발견한 치약 브랜드 유통 사업을 직접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 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몽골과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봉사 활동에도 틈나는 대로 임하고 있다.
올해도 김 원장은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 동안 의료 봉사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찾았다.
이번 봉사 활동에서는 진료뿐 아니라 보철 등 현지에서 진료받기 힘든 치료를 진행하며, 현지인들에게 큰 만족도를 주었다는 평가다.
또한 김대운 원장은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참가자들의 사회공헌 활동 모임인 미코리더스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3년 전부터 시작된 김 원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의 재단 설립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사회에도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담덕치과는 현재 유소년 축구단의 협력 병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