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낙후된 의료 시설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을 찾아 의료 봉사를 전개해 온 담덕치과가 올해도 해외 봉사 일정을 전개했다.
담덕치과 김대운 대표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의료진들이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 동안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을 찾아 의료 봉사를 진행한 것.
주로 치과 의료진들로 구성된 이들은 이번 봉사 활동 기간 중 진료뿐 아니라 직접 보철까지 시술하면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은 일제시대 때 강제로 이주된 고려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다. 중국과 투르크시프 철도가 연결되어 새로운 도시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지만, 주위가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의료 조건이 낙후된 지역 중 하나다. 때문에 이번 보철을 포함한 담덕치과 의료 봉사에 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담덕치과 외에도 참좋은치과, 프렌드아시아, 오스템임플란트, 프리미엄 미백치약으로 유명한 뷰센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담덕치과 김대운 대표원장은 9년전부터 몽골과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다.
학창시절부터 봉사 활동에 관심과 보람, 필요성을 느꼈다는 그는 병원 개원을 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민환 이사와 참좋은치과 권지용 원장과 함께 봉사 재단 설립도 추진 중이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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