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시즌이 되면서 치아교정이나 임플란트 등 일정 기간이 필요한 치과 치료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작정 집과 가까운 치과를 찾아가기에는 비용적인 측면이나 치료에 대한 신뢰도에서 망설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격적인 가격 할인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지만 정작 치료가 시작된 후에 중간에 담당의가 바뀌거나 끝까지 책임 지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민플러스치과가 주목 받고 있다. 서울민플러스치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인증한 ‘우리동네 좋은 치과’로 과잉진료 없이 양심적인 진료를 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진료실 스탭 전원이 국가고시에 합격한 치과위생사라는 것은 물론 긴 호흡의 치료가 필요한 치아교정. 임플란트 치료 중간에 의료진이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켜가며 동작구 주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찾아오는 인기 치과다.
특히 서울민플러스치과는 바쁜 동작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화요일, 목요일은 저녁 8시 30분까지 연장 진료를 진행하고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오후 4시 30분까지 연장진료를 지원하고 있어 이른바 ‘착한 치과’로 지역에서도 인기다.
실제로 서울민플러스치과는 2017년 주간동아가 주최한 치아교정 부문 한국브랜드 만족지수 1위 치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도에는 이상민 대표원장이 주간 시사매거진의 임플란트 부문 100대 명의에 선정되기도 했다.
착한교정, 바른 임플란트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보존치과를 내세우고 있는 이상민 대표원장은 “최근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지만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는 어떤 치과를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3차원 CT, 구강스캐너 등의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치아구조와 잇몸뼈, 턱관절 등 개개인마다 다른 구강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곳으로, 공인된 정품 임플란트를 사용하는지, 과잉진료하지 않는 양심치과인지,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하는지, 의료진의 실력이 검증된 병원인지, 사후관리시스템은 어떻게 갖추고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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