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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상대방 눈 보기 힘들다” 청취자 사연에 센스 해결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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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상대방 눈 보기 힘들다” 청취자 사연에 센스 해결책 제시

입력
2018.07.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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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EXID 솔지가 만드는 라디오 ‘솔지의 보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지난 11일 오후 8시, EXID 솔지는 네이버 V 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된 ‘솔지의 보이스 시즌 2’ 두 번째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된 ‘솔지가 골랐송’ 코너를 통해 솔지는 차일디시 감비노의 ‘This is America’를 “요즘 자주 듣고 있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듣고 있으면 비트가 세서 스트레스가 풀린다. 퇴근하시고 하루를 마무리하시는 분들께서 이 노래를 듣고 스트레스가 풀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골랐다”고 전했다.

이어진 ‘보이스 톡’ 코너에서는 솔지가 주제 ‘사랑’에 대한 사연을 직접 읽으며 청취자들과 소통,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솔지는 “상대방의 눈을 보는 게 힘들다”는 사연에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상대방의 왼쪽 콧구멍을 보고 얘기하면 눈을 보고 얘기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한다. 눈을 못 보겠으면 왼쪽 콧구멍을 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솔지는 “7월 16일 오후 6시에 EXID의 ‘리플라워’ 프로젝트 다섯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인 ‘하나보단 둘’이 공개된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한 소절을 선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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