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지난 4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16만380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18만660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으로 마블의 국내 1억 관객 돌파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마블 영화는 총 19편이 개봉돼 약 9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어 ‘스카이스크래퍼’는 7만8617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마녀’는 7만62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변산’은 일일 관객수 1만7607명, 누적 관객수 35만8683명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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