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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추종자 배해선 덕분에 가뿐히 탈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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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추종자 배해선 덕분에 가뿐히 탈옥 성공

입력
2018.07.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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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탈옥에 성공했다. MBC 방송 캡처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탈옥에 성공했다. MBC 방송 캡처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결국 탈옥에 성공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는 윤희재(허준호)가 조력자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재가 타고 있던 호송 차량이 교통사고가 났고, 상처 입은 그는 병원에 입원했다. 그의 추종자 전유라(배해선)는 윤희재가 입원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다. 전유라는 윤희재에게 진통제를 주러 오는 척 하며 도주에 도움을 줬다.

결국 윤희재는 자신을 지키고 있던 경찰들을 제압하고 탈옥에 성공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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