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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20일 신곡 ‘바다 보러 갈래’ 공개…블랙아이드필승 프로듀싱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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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20일 신곡 ‘바다 보러 갈래’ 공개…블랙아이드필승 프로듀싱 [공식]

입력
2018.07.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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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이 신곡 ‘바다 보러 갈래’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브리지(bridʒ) 측은 “오는 20일 공개되는 효린의 ‘SET UP TIME’ 세 번째 싱글 제목은 ‘바다 보러 갈래(SEE SEA)’로,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SETUPTIME #3 #바다보러갈래 #SEESEA #0720이란 문구와 함께 공개된 9분할 된 이미지 속에는 파란 하늘 아래 뜨거운 태양을 만끽하며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를 드러낸 효린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블랙아이드필승은 오랜만에 효린과의 협업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요계를 뜨겁게 강타할 계획이다. 

특히 효린과 블랙아이드필승, 그리고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하와이의 청량한 바다가 만나 과연 ‘바다 보러 갈래(SEE SEA)’에서 어떠한 이색적인 시너지를 이뤘을 지에도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앞서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 (To Do List)’에서는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어쿠스틱 감성을,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로는 결이 다른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사한 효린은 가요계 대표 ‘썸머퀸’의 귀환을 알린 이번 세 번째 싱글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2018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콘셉트 변신과 음악적 도전을 이어온 효린의 솔로 싱글 프로젝트 ‘SET UP TIME’의 마지막 이야기 ‘바다 보러 갈래(SEE SEA)’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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