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일 가평군 상면 산장국민관광지에서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가평 8곳, 연천 6곳, 남양주ㆍ포천 각각 2곳 등 북부 지역 주요 물놀이 장소 18곳에 배치돼 활동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익수 사고 방지 안전조치, 수변 안전순찰 등의 활동을 벌인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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