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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대륙의 심성 가진 시어머니와 첫 만남…못 해도 예쁨 받는 행복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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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대륙의 심성 가진 시어머니와 첫 만남…못 해도 예쁨 받는 행복한 며느리

입력
2018.07.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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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댁 식구와 첫 만남을 가졌다. TV조선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댁 식구와 첫 만남을 가졌다. TV조선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성공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함소원이 시댁 식구들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은 시어머니와 첫 만남에서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선물은 ‘복’ 모양의 구슬 장식품.시누이도 “중국에선 결혼하면 이걸 하나 씩 집에 걸어놓는다”라고 선물의 의미를 강조했고 함소원은 “복이 막 들어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누이는 직접 만든 이브닝드레스부터 결혼 예복까지 선물로 줬다.시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며느리 함소원 첫 인상에 대해 “인상이 좋더라. 효심이 많은 아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어머니는 임신 중인 함소원이 식사를 만드느라 고생하자 직접 뒷 정리를 하며 며느리를 향한 배려를 나타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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