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방송인 붐이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붐은 친구인 비를 언급하며 “밸런타인데이가 학창시절 인기의 척도였다”고 했다.
붐은 “비 사물함에 초콜릿이 가득 차 있었다. 내 사물함을 오픈 했는데 막 쏟아지더라. 뒤에서 누가 미는 줄 알았다”고 설명해 MC 조충현 아나운서의 의심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붐은 “점심시간에 창 밖을 보면 플래카드 든 친구들이 있었다. 내 이름이 들어간 플래카드였다”며 “소녀 팬들이 날 찾아왔었다”고 꿋꿋하게 설명해 웃음을 줬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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