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최민호가 배우 임지연과 함께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회자로 선정됐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 측은 오는 12일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최민호와 임지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민호와 임지연의 사회로 진행되는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정지영 조직위원장, 장덕천 부천시장의 개막 선언으로 포문을 열고, 심사위원 및 특별전 소개 그리고 개막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부천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후 개막작 '언더독'의 상영으로 개막식은 막을 내린다.
한편 BIFAN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53개국 290여 편의 판타스틱 영화와 함께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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