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레이크팰리스 지점에 자연을 주제로 한 ‘컬처뱅크’ 3호점을 열었다. 이 지점에는 허브차 등 자연주의 메뉴로 구성된 카페와 자연을 소재로 한 상품 전시, 판매 공간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기존 은행지점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컬처뱅크’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컬처뱅크는 금융서비스와 문화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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