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시’ 장한별, 조인성 성대모사로 개인기 자랑

‘고독한 시사회’ 캡처

‘고독시’ 장한별과 박은혜(으네무드), 김재인(재인)이 마지막을 웃음과 함께 마무리했다.

지난 9일 오후 유튜브와 네이버TV, 카카오티비 등을 통해 웹 예능 ‘고독한 시사회 시즌1’(이하 ‘고독시’)의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이날 3MC는 ‘고독시’ 방송 당시 한 번도 뽐낸 적 없던 개인기를 방출했다. 장한별은 조인성 성대모사에 도전하는가 하면 박은혜는 드라마 ‘로망스’의 김하늘을, 김재인은 거미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장한별은 코믹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기타를 치며 노래했고,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하는 감미로운 라이브로 반전 매력도 선사했다.

이어 3MC는 ‘고독시’를 돌아보며 제작진을 향해 아쉬운 점을 이야기한 것은 물론, “리프레쉬하고 재미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파이팅 해달라”며 소통하고 함께하는 ‘고독시’ 시즌2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