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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母子로 오해받아 고민인 남편..“아내가 욕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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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母子로 오해받아 고민인 남편..“아내가 욕까지 해”

입력
2018.07.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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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와 아들로 오해 받아 고민인 남편이 등장했다. KBS2 캡처
‘안녕하세요’ 엄마와 아들로 오해 받아 고민인 남편이 등장했다. KBS2 캡처

‘안녕하세요’ 엄마와 아들 사이로 오해 받아 고민인 남편, 아내가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이 남편은 “밖에 나가면 아내와 모자 사이로 오해 받는다. 39살, 36살인데 아내를 엄마로 본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또한 “아내가 밖에 나가서 ‘엄마, 아들이냐’는 얘기를 들으면 욕을 한다. 또 스트레스로 폭식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등장한 아내는 “한번에 과자 5봉지를 먹는다. 젤리도 10개씩 종류별로 먹고 있다. 폭식으로 푼다”며 “탕수육, 피자, 통닭을 한꺼번에 시켜서 먹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이나는 “악순환이다. 살은 늘어나니까 더 우울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작사가 김이나, 래퍼 행주, 격투기 선수 김동현, 걸그룹 에이핑크의 나은과 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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