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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기름진 멜로’ 준호는 호텔 주방장이 될 수 있을까?…끝까지 치사한 김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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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기름진 멜로’ 준호는 호텔 주방장이 될 수 있을까?…끝까지 치사한 김사권

입력
2018.07.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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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가 홀로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SBS 방송 캡처
준호가 홀로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SBS 방송 캡처

준호가 40억 요리 대결에 혼자서 고군분투하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에서는 '헝그리웍'의 서풍(준호)과 '화룡점정'의 왕충수(임원희)가 두 중식당을 건 40억짜리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날 두칠성은 용승룡(김사권)이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을 30억에 내놓았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 먼저 요리 대결을 제안했다.

요리 대결에서 서풍이 이기면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을 주고, 서풍이 지면 30억짜리 시위권을 주겠다고 거래했고, 이에 용승룡은 ‘화룡점정’에 ‘헝그리웍’까지 거는 거 어떠냐고 제안하면서 40억짜리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서풍과 왕충수는 각각 불판, 칼판 보조 1명씩 두고 두 가지 요리를 준비하기로 했다.

하지만 서풍은 불판 단새우(정려원)와 칼판 채설자(박지영)의 보조 없이 요리 대결에 나서게 됐다.

서풍과 단새우와의 연애를 반대하던 진정혜(이미숙)가 새우와 설자를 집에서 나가지 못하게 반대하면서 새우와 설자의 출발이 늦어졌다. 여기에 용승룡 쪽 사람들이 두 사람을 납치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주방에 못 들어가게 막고 있었다.

서풍은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15분 안에 랍스터 24마리를 손질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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