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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오만석, 박은석 후임 새 수석 검사로 등장…정재영과 대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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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오만석, 박은석 후임 새 수석 검사로 등장…정재영과 대립 예고

입력
2018.07.09 23:31
수정
2018.07.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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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오만석이 정재영, 정유미와 신경전을 벌였다. MBC 방송 캡처
‘검법남녀’ 오만석이 정재영, 정유미와 신경전을 벌였다. MBC 방송 캡처

'검법남녀' 오만석이 첫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도지환(오만석)이 동부지검으로 첫 발령을 받고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지환은 강현(박은석) 후임으로 새로운 수석 검사였다. 백범은 염상구 사망사건이 마무리 졌지만 또 산속에서 한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되자 현장에 출동했다.

도지환도 "죽이는 것 떴네? 여기도 심심하지 않겠는데?"라며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한편 방송 말미 처음 마주한 은솔(정유미), 백범과 도지환은 피해자 시신을 놓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이들 관계가 어떻게 진전이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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