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진서연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인터뷰를 응했다.
이날 진서연은 영화 ‘독전’을 통해 인기를 얻은 것에 “평소엔 털털하게 오가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많이들 알아보신다"면서 "그런데 많이 무서워하시는 것 같다. 저 무서운 여자 아니다"라며 웃었다.
이어 진서연은 "현재 독일에 거주 중이다. 6개월전 독일로 이사했다. 남편 일 때문에"라며 "아는 독일어는 '엔트슐디궁(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진서연은 트레이트마크인 짧은 머리 관련"영화 '반찬꼬' 촬영 분량을 보니까 한효주 씨와 같이 나오는 장면이 많았다. 한효주 씨가 머리가 길어서 숏커트로 출연했고 계속 유지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진서연은 "스타일리스트가 없다. 제 옷을 입고 다니는데 그걸 사람들이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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