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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진서연, ‘독전’으로 사랑 받고 이미지 고충 토로 “저 무서운 여자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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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진서연, ‘독전’으로 사랑 받고 이미지 고충 토로 “저 무서운 여자 아니에요”

입력
2018.07.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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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진서연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MBC 제공
‘섹션TV 연예통신’ 진서연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MBC 제공

배우 진서연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진서연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인터뷰를 응했다.

이날 진서연은 영화 ‘독전’을 통해 인기를 얻은 것에 “평소엔 털털하게 오가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많이들 알아보신다"면서 "그런데 많이 무서워하시는 것 같다. 저 무서운 여자 아니다"라며 웃었다.

이어 진서연은 "현재 독일에 거주 중이다. 6개월전 독일로 이사했다. 남편 일 때문에"라며 "아는 독일어는 '엔트슐디궁(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진서연은 트레이트마크인 짧은 머리 관련"영화 '반찬꼬' 촬영 분량을 보니까 한효주 씨와 같이 나오는 장면이 많았다. 한효주 씨가 머리가 길어서 숏커트로 출연했고 계속 유지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진서연은 "스타일리스트가 없다. 제 옷을 입고 다니는데 그걸 사람들이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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