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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김재문 교수, 대한뇌전증학회 초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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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김재문 교수, 대한뇌전증학회 초대 이사장

입력
2018.07.08 15:05
수정
2018.07.08 18:3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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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분야 권위자

대한뇌전증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 충남대병원 제공.
대한뇌전증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문(사진) 교수가 대한뇌전증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뇌전증학회는 1996년 창립돼 그 동안 학회장 제도로 운영하다 올해부터 이사장 제도로 변경 운영키로 하고 최근 초대 이사장을 뽑았다. 김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충남대병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는 뇌전증, 두통 분야 권위자로 대한두통학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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