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바시티가 개인 티저에 이어 신곡 뮤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시티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Flos clarissimus' 뮤비 티저 영상을 게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약 19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는 앞서 개인 티저에서 선보인 남성미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과 더불어 신곡 안무가 깜짝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불과 3~4초 분량 정도로 짧게 공개됐지만 마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를 절도있게 소화하는 바시티의 모습은 이번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아울러 영상 내내 신곡으로 추정되는 멜로디가 흘러나오며 이번 싱글의 완성도에 대한 관심 역시 높였다.
이날 오후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바시티의 컴백 싱글 'Flos clarissimus'는 '가장 빛나는 꽃'이란 뜻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이겠다는 바시티 멤버들의 각오를 담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단체 티저 영상에서는 바스티의 한층 업그레이된 안무와 남자로 성장한 바시티 멤버들의 모습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며 "조만간 공개될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시티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Flos clarissim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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