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나라가 방송서 헬로비너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씨스타 출신 보라, 헬로비너스 나라, 모모랜드 주이와 연우가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나라는 장래희망으로 “헬로비너스 멤버들과 ‘아는형님’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로 “멤버들이 ‘아는형님’ 나온다고 해서 엄청 부러워했다”며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나라는 “최근 드라마에서 울보 역할을 했었다. 끝난 지 얼마 안돼서 적응이 안 된 것 같다”며 눈물을 닦으며 애써 애둘렀다.
또 나라는 “멤버들과 단체예능을 한 지가 오래됐다. 개인 활동을 할 때면 멤버들이 그립다”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또 한번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라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의 미니앨범 'VENU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172cm라는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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