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트립’ 뉴이스트W JR이 여행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뉴이스트W JR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JR은 본격적인 여행 소개 전 MC들로부터 “여행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JR은 “여행을 좋아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잘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본 적 있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개인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휘재는 “일주일 정도 휴가가 주어지면 뭘 하고 싶냐”고 물었고, JR은 “일본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알고, 온천을 좋아하다 보니 일본 삿포로 쪽에 가서 혼자만 온천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아직 어리지 않나. 보통 관절 안 좋을 때 온천을 가는 게 아니냐”라고 말했고, 김숙은 “멤버 누구랑 가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JR은 “한 명만 꼽자면 백호와 가고 싶다”며 “백호가 덩치가 크다. 그래서 저를 좀 지켜줄 것 같은 남자”라고 답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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