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가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로 떠올랐다.
류이호는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대만 배우다. 1986년생인 그는 대만의 청춘 영화 ‘안녕, 나의 소녀’에서 주인공 정샹 역을 맡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로 류이호는 ‘국민 남친’이라 불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이에 지난 2016년 국내에서도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특히 류이호는 KBS2 인기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 더욱 친숙해졌다. 고지용, 승재 ‘고고 부자’와 만나 삼촌으로서의 매력까지 발산한 것이다. 류이호는 이후 자신의 SNS에 고고 부자와의 사진까지 게재하며 더욱 시선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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