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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임화영, 죽음 피했다..이동건이 ‘손’ 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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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임화영, 죽음 피했다..이동건이 ‘손’ 내밀어

입력
2018.07.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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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임화영이 이동건에게 죽음을 당하지 않았다. JTBC 캡처
‘스케치’ 임화영이 이동건에게 죽음을 당하지 않았다. JTBC 캡처

‘스케치’ 임화영이 이동건에게 죽음을 당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케치’에서 오영심(임화영)은 윤성수의 아들 진수와 그의 여자친구를 김도진(이동건)으로부터 대피시키다 난간으로 떨어질 뻔했다.

이때 김도진이 오영심 눈앞에 나타났다. 오영심은 건물에서 아래로 추락할 뻔했다. 손에 힘이 풀린 순간, 그냥 지나쳤던 김도진이 다시 나타나 오영심을 살렸다. 앞서 유시준(이승주)은 오영심의 죽음을 예견하고 장태준(정진영)에게 이를 알렸었다.

김도진은 이후 윤진수와 여자친구 최선영을 찾아내 총을 겨눴다. 그리고 윤진수가 아닌 최선영만 납치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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