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김용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서진은 제작진으로부터 할배들의 여행 스타일 질문을 받고 “김용건 선생님은 여행의 분위기메이커”라고 했다.
이서진은 김용건에 대해 “본인의 할 일이 뭔지 정확히 아신다”며 “토킹 담당이니까 여행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셨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서진은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독일에서 묵은 민박집 딸은 이서진에게 “어디가 제일 기대되세요?”라고 묻자, 이서진은 “난 그런 거 없어. 난 선생님들 구경하는 거 계획 짜는 사람이다. 볼 정신도 없다”면서 6년간 어쩔 수 없이(?) 고수 중인 여행 스타일을 설명해 웃음을 줬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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