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지하철 플랫폼에서 실수하며 ‘고장 난 서지니’가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서진은 지하철역 입구를 잘못 찾아 반대편 방향으로 할배들을 이끌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이서진은 제작진에게 “이리로 잘못 들어온 거야? 그럼 건너서 들어가야 돼?”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이서진은 할배들에게 “길을 다시 건너서 가야 된다”면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미안해했다.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잘못이 아니다”며 억울해했다. 이서진은 “어떻게 이런 역이 있을 수 있냐. 독일의 도시 개발이 잘못 된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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