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장 후보 공모에 11명이 지원했다.
6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사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김주환 YTN 부국장, 박윤순 전 YTN 전략기획국장, 송경철 YTN 국장, 양기엽 전 CBS경남방송본부 본부장, 오수학 전 YTNDMB 상무, 왕현철 전 KBS미디어 감사, 이춘발 전 KBS 이사, 정상현 우석대 행정학과 교수, 정찬형 TBS교통방송 대표이사, 천상규 YTN 국장, 황명수 YTN 국장이 지원했다.
YTN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해 4명의 후보자를 선발한다. 이후 23일 공개정책설명회와 면접을 실시해 후보자를 2명으로 추릴 예정이다. YTN 이사회는 2명의 후보자 가운데 1명을 사장 내정자로 확정한다.
앞서 YTN은 최남수 전 YTN 사장이 노조와의 갈등 속에 중도 사임함에 따라 사추위를 구성하고 지난 25일부터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