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통역사 안현모의 사랑을 쟁취한 래퍼 라이머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라이머와의 첫 만남 등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방송 직후 안현모에 대한 관심은 물론, 그의 배우자인 라이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해 9월 백년가약을 맺은 결혼 2년차 신혼부부다. 안현모는 기자 출신 동시통역가로 활약 중이다. 라이머는 지난 1996년 래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가수 이효리의 ‘헤이 걸’ 객원래퍼로 참여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라이머는 실력파 래퍼들을 키우는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로 있다. 브랜뉴뮤직에는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등 내로라하는 유명 래퍼들이 몸담고 있다. 또한 워너원 박우진, 이대휘 등도 브랜뉴뮤직 식구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