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혜진 류상욱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혜진은 2003년 SBS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으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김혜진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낭랑18세', '올드미스 다이어리', '파리의연인'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09년 KBS2 '아이리스'에서 최승희(김태희)의 친구 양정인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재 배우 보다 화가로 다양한 작품전을 열며 활동 중이다.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의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했으며 MBC '선덕여왕' 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던 류상욱과 김혜진은 공개연애 이후 tv '현장토크쇼 택시', KBS2 '노래싸움 승부' 등에 동반출연하기도 했으며 SNS를 통해서도 사랑을 과시했던 바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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