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리조각 든 독일산 유기농 레모네이드 판매중단ㆍ회수조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리조각 든 독일산 유기농 레모네이드 판매중단ㆍ회수조치

입력
2018.07.05 14:34
0 0

독일에서 수입된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제품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돼 판매 중지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레몬에이드베버리지스게헴베하’(서울시 강남구 소재)가 수입ㆍ판매한 독일산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식품유형: 탄산음료) 제품에서 약 7㎜ 가량의 유리조각이 제조과정 중 혼입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올해 10월 18일까지인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제품으로 총 1만9,000병이 시중에 유통됐다.

식품업계에서는 유리조각 혼입이 유통이 아닌 제조 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돼 전량 판매중단 조치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의 경우 유리용기에 대해 압력 테스트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비산된 유리조각이 다른 병에도 들어갔을 수 있다고 추정된다는 것.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주기자 parisco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