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무이 코리아 TP-07SR 출시
까무이 코리아가 한국 수요층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본의 기술력을 더한 TP-07SR을 출시한다. 까무이 코리아는 이번에 선보이는 TP-07SR 드라이버는 헤드 내부에 압축질소를 주입해 헤드의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진다고 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헤드 내부의 압축질소는 타구 시에 공을 강하게 밀어내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비거리를 증대시키고 가스가 주입되지 않은 클럽에 비해 임팩트 후에 헤드스피드 감소폭을 줄여주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번에 출시된 드라이버는 일반 아마추어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기존의 까무이 제품은 상급자 위주의 장타드라이버에 집중하여 예민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TP-07SR은 타구 시 스윗 스팟이 아닌 토우쪽에 공이 맞아도 일정한 비거리와 방향을 유지할 수 있다.
박진만 기자 bpb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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