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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애비 인생 상담] “가족들이 자꾸 집을 사라고 하는 게 불편해요”

입력
2018.07.0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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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DEAR ABBY: I am a divorced, childless, independent and financially secure woman. I live happily in my upscale apartment.

애비 선생님께: 저는 이혼했고, 아이가 없으며, 독립적이고 재정적으로도 안정적인 여성입니다. 저는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How do I respond to family members, co-workers and friends who constantly ask, “Why don’t you buy a house and quit throwing your money away paying rent?”

“차라리 집을 사서 집세를 내는데 돈을 그만 낭비하는 것이 어떠니?”라고 계속 물어보는 가족, 직장 동료, 친구들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I don’t want to buy a house and be tied to a 30-year mortgage. I’m perfectly happy the way things are. What is a proper response to those questions? Saying, “I don’t want to” hasn’t been enough.

HAPPY RENTER IN HOUSTON

저는 집을 사서 30년 동안 저당 잡혀 있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상황에 완전히 만족해요. 이 질문에 어떻게 적절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휴스턴에서 행복한 세입자 독자

DEAR HAPPY RENTER: The responsibilities of home ownership aren’t for everyone, and many individuals have realized it as bills for plumbers, electricians, roofers, insurance and property taxes mounted up. You might mention that to the inquirers, although your response to your well-meaning friends, relatives and co-workers should have been sufficient. A way to change the subject would be to say, “Now, let’s talk about something else.”

행복한 세입자 독자 분께: 모든 사람이 집주인의 책임감을 느낄 필요는 없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배관공, 전기 기술자, 지붕 수리공, 보험에 들어가는 청구서, 그리고 재산세가 오른 것과 같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말한 친구, 친척, 그리고 직장 동료에게 독자 분의 대답이 충분해야 했지만, 독자 분은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말할 수도 있어요. 대화의 주제를 바꾸는 방법은 “자, 다른 이야기 하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주요 어휘]

* upscale 호화로운 (= luxurious, opulent, affluent)

* mount 오르다, 상승하다 (= to increase in amount or extent)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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