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4일 하루 40만 41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영화 '마녀'는 7만3천31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7만2천294명을 기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개봉한 '변산'은 4만3천96명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이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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