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스 인천 전주미가 막내로서 당찬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야외에서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포토월이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4조 포토월에 등장한 28번 미스 인천 전주미는 본선 진출자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로주목을 받았다.
전주미는 “처음에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언니들과 함께 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언니들과는 대회가 끝나고도 평생 연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 가운데 최장신으로 알려진 32번 미스 부산· 김규리는 “키는 177cm”라고 밝힌 뒤 “평소에는 다소 큰 키이다 보니 남자 학우 분들이 부담스러워 할 때도 있었지만 미스코리아에 출전해서 크고 시원시원한 이미지를 발산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포토월 행사는 네이버 V라이브 스페셜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MC딩동과 2017년 미스코리아 ‘선’ 이한나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올림픽홀 공연장에서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32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왕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생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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