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홍지민이 25kg 감량에 성공한 뒤 다이어트 전도사로 변신해 비법을 대 공개한다.
4일 오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까지 화제의 인물 4인방이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홍지민은 최근 둘째를 출산한 후 25kg을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MC들과 게스트들이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그는 “아파트 계신 분들도 ‘어떻게 니가 뺐냐’, 배신감이 든다고 한다. ‘너까지 빼면 어떡하냐’고 한다”며 주변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민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오이, 야채 등을 먹고..”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위트 있게 말해 또 다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다이어트를 완료한 뒤 자신에게 준 ‘보상데이’에 이영자도 울고 갈 먹부림으로 하루 4kg이 쪘던 일화까지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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