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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진지한 배우로서의 직업 고민…“사람들 앞에 서기 힘들어, 아직도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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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진지한 배우로서의 직업 고민…“사람들 앞에 서기 힘들어, 아직도 고민 중”

입력
2018.07.0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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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톡투유2’에 출연했다. JTBC 방송 캡처
배우 정은채가 ‘톡투유2’에 출연했다. JTBC 방송 캡처

배우 정은채가 배우로서의 직업 고민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은채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을 좋아했다. 발레도 하고, 체육은 올 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술은 전공을 했고, 음악은 좋아해서 앨범을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실제 정은채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 출신으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8년간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한편 이날 정은채는 배우 생활에 대해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에 앞에 나서서 뭔가 하는 걸 힘들어 하는 편이다. 그래서 사실 지금도 배우를 왜 하고 있나 하는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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