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가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에도 불구하고 결방 없이 정상 방송된다.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는 스웨덴과 스위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스웨덴 스위스 경기는 지상파에서는 KBS1에서만 생중계된다.
앞서 KBS2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월드컵 중계로 수 차례 결방을 맞았지만 오늘은 모두 정상 방송되며 특히 두 드라마는 4회 연속 두 시간 동안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2일과 동일하게 오후 10시부터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한편 스웨덴 스위스 경기 후 콜롬비아와 잉글랜드는 4일 오전 3시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16강전을 치른다.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경기는 KBS2와 MBC, SBS, 아프리카TV, 푹TV, 옥수수, myK 등을 통해 중계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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