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일회용 비닐 안 쓰는 날’인 3일 서울역에서 자원순환사회연대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7월3일 일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 플라스틱 포장을 벗겨보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플라스틱 포장이 남발되면서 생활쓰레기의 40%이상을 차지, 자원 낭비뿐 아니라 자연환경 훼손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기업이 친환경 포장재질로 전환하도록 감시자 역할을 할 것을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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