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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가 지역 유명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시티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티투어' 패키지는 제주와 해운대 두 곳에서 진행되며 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하루 총 22개의 정거장을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제주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오! 서머(Oh!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티투어는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비롯해 제주시청과 동문시장 등을 경유해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1박) △제주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2매) △COVA 커피(2잔, 테이크 아웃)이며, 3가지 향기로 구성된 바디 판타지의 바디미스트 키트(1개)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부산의 주요지역을 총 3개 라인으로 나눠 관광할 수 있는 ‘부산 시티투어(Busan City Tour)’ 패키지를 내놨다.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4곳을 경유하는 레드라인은 동백섬,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바다 위 사찰 해동용궁사와 송정해수욕장을 경유하는 블루라인, 용호만부터 오륙도를 둘러볼 수 있는 그린라인도 운영된다.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1박) △부산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2매) △COVA 커피 (2잔, 테이크 아웃)가 제공된다.
한편 신라리워즈 프로모션으로 ‘오! 서머’와 ‘부산 시티투어’ 패키지를 이용하는 리워즈 고객에게는 1박당 추가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및 프로모션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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