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피드’ 이상민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는 히스토리 새 예능 ‘저스피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PD, 이상민, 김일중, 유경욱과 김기욱, 유다연, MC를 맡은 서유리와 지숙이 참석했다.
이날 김원기 PD는 기대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 “1%를 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민은 “’저스피드’의 시청률이 3배 이상 나오면 강호동 씨와 서장훈 씨가 자신의 차를 가지고 와서 드래그 레이스를 하게 하겠다”고 빅 매치를 예고해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히스토리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직선거리에서 풀 악셀을 밟고 싶은 이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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