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츠비(승리+개츠비)’는 무대에서도 홀로 통할까.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ㆍ28)가 오는 20일 솔로 1집 ‘더 그레이트 승리’를 낸다. 2013년 미니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를 낸 후 5년 만의 솔로 활동 재개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완성도 높고 다채로운 곡을 들려줄 것”이라 기대했다.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승리는 다음달 4∼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승리 2018 퍼스트 솔로 투어’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승리 외 지드래곤, 태양, 톱, 대성 등 나머지 빅뱅 멤버들은 모두 병역을 이행하고 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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